💳 Chapter 3: 비트코인 구매와 보관 방법 – 안전하게 사고, 지키는 법
💡 비트코인은 어떻게 살 수 있을까?
비트코인은 인터넷 속 돈이기 때문에, 인터넷에서만 살 수 있어요.
그렇다고 아무 웹사이트에서 살 수는 없고, “암호화폐 거래소”라는 곳을 이용해야 해요.
암호화폐 거래소란?
암호화폐 거래소는 비트코인을 사고팔 수 있는 가게예요.
우리가 옷을 사고파는 쇼핑몰처럼, 이곳에서는 비트코인을 사고팔 수 있어요.
대표적인 거래소:
- 업비트(한국)
- 빗썸(한국)
- 코인베이스(미국)
- 바이낸스(세계 최대)
🛒 비트코인 구매 순서
- 거래소에 가입하기
- 이름, 전화번호, 신분증 인증을 해야 해요. 이걸 KYC 인증이라고 해요.
- 내 계좌에서 돈을 보내기
- 거래소 계좌에 원화를 입금해요. (예: 50,000원)
- 비트코인을 구매하기
- 거래소 화면에서 원하는 만큼 비트코인을 살 수 있어요.
- 비트코인의 일부도 살 수 있어요! 예: 0.001 BTC
📦 비트코인을 어떻게 보관할까?
비트코인을 샀으면 지갑(Wallet)에 넣어서 보관해야 해요.
이 지갑은 우리가 생각하는 지갑처럼 종이나 가죽이 아니라, 디지털 지갑이에요.
지갑에는 두 종류가 있어요
| 종류 | 설명 | 예시 |
|---|---|---|
| 핫월렛 (Hot Wallet) | 인터넷에 연결된 지갑 | 거래소 지갑, 모바일 앱 지갑 |
| 콜드월렛 (Cold Wallet) |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지갑 | USB 지갑, 종이 지갑 |
🔥 핫월렛이란?
- 쉽게 말하면, 편의점 앞 자판기 같은 지갑이에요.
- 인터넷에 연결돼 있어서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어요.
- 하지만 해커가 훔칠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해요.
예시:
- 업비트 내 지갑
- 메타마스크, 트러스트월렛 같은 앱
❄️ 콜드월렛이란?
- 콜드월렛은 전기를 끄고 책상 서랍에 보관하는 USB와 비슷해요.
- 해커가 인터넷으로 접근할 수 없어서 아주 안전해요.
- 하지만 잃어버리면 복구가 어려워요.
예시:
- Ledger Nano, Trezor (USB 지갑)
- 종이 지갑 (비트코인 주소와 비밀번호를 종이에 적어서 보관)
🔐 개인키와 시드구문이 중요해요!
비트코인 지갑을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비밀번호 같은 정보예요.
- 개인키(Private Key): 지갑을 열 수 있는 비밀번호 같은 것
- 시드 구문(Seed Phrase): 개인키를 다시 만들 수 있는 마법의 단어 조합 (12~24개 단어)
이걸 잃어버리면, 지갑 속 비트코인도 영영 못 찾게 돼요!
⚠️ 보관 시 주의할 점
- 지갑 앱에 비밀번호 잠금을 꼭 걸어두세요.
- 시드 구문은 종이에 적어서 오프라인으로 보관하세요.
- 거래소에만 맡겨두지 말고 자신의 지갑으로 옮기는 것도 좋아요.
✨ 용어 정리
- 암호화폐 거래소: 비트코인을 사고파는 온라인 가게
- 지갑(Wallet): 비트코인을 보관하는 디지털 공간
- 핫월렛: 인터넷에 연결된 지갑, 편리하지만 해킹 위험
- 콜드월렛: 인터넷 연결 없는 지갑, 아주 안전하지만 잃어버리면 복구 어려움
- 개인키 / 시드구문: 지갑을 열 수 있는 비밀번호 같은 정보
✅ 마무리 요약
비트코인은 인터넷에서 살 수 있는 특별한 돈이에요.
사고 나면 꼭 자신만의 지갑에 잘 보관해야 해요.
편리함을 원한다면 핫월렛,
안전함이 제일 중요하다면 콜드월렛이 좋아요.
다음 장에서는 비트코인의 장단점과 위험성을 알아볼 거예요.
비트코인이 좋은 점도 많지만, 조심해야 할 점도 있다는 걸 꼭 알아야 해요!
